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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페인/마법소 기능 추가 기념 캠페인

로그인 스토리|마법소 캠페인 (1)

by Berne 2023. 8. 27.

클로에 : 이번에 현자님이 우리의 방에 놀러 올 거래! 기대된다.

카인 : 현자의 서에 우리에 대해 기록해 두기 위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한다고 했어.

루틸 : 현자님이 와 주신다면 제대로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네요.

루틸 : 그렇지, 맛있는 차를 준비해야겠다. 현자님이 편안해질 수 있는 좋은 향이 나는 걸 고르고 싶어요.

카인 : 좋은데. 루틸이 내려 주는 차는 맛있으니까. 나라면… 그래.

카인 : 어서 오세요.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안으로 드시죠, 현자님.

클로에 : 와아, 멋있어…! 역시 진짜 기사야!

카인 : 아하하, 가끔은 멋을 부리고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.

클로에 : 나는 아직 제대로 정한 건 없지만…. 현자님이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편하게 있어 준다면 좋을 것 같아.

클로에 : 격식을 차린 느낌이 아니라 어깨 힘이 탁 풀리는 느낌의…. 그런 분위기로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!

루틸 : 멋지다. 그렇게 맞이한다면 현자님도 분명 대화하기가 쉬울 거야.

카인 : 아. 내 방, 지금 어질러져 있었지…. 현자님이 오기 전에 정리해야겠어.

루틸클로에 : 어…!?

카인 : 응? 왜 그래, 둘 다. 그렇게 깜짝 놀라고.

루틸 : 그거 큰일이네요…! 지금 당장 정리해야 해요! 카인 씨, 제가 청소를 돕게 해 주세요!

클로에 : 나도 도와줄게! 셋이서 치우면 분명 깨끗해질 거야. 그러니까 안심해!

카인 : 아니, 괜찮아, 괜찮대도…! 셋이서 치울 정도로 어질러져 있지 않으니까! 하지만 고마워!

카인 : ….

카인 : 나는 그렇게 정리 정돈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걸까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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