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서 :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.
오즈 : 그래.
카인 : 새해 복 많이 받아!
리케 :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
아서 : 전 현자님에게 현자님의 세계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말을 배운 적이 있어.
아서 : 지금부터 그 말로 현자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지 않겠어?
카인 : 좋은데! 아키라도 분명 기뻐할 거야. 뭐라고 하는 거야?
아서 : 삼가 모두에게 알려줄게.
아서 : 새복많.
카인 : 오…! 새복많….
아서 : 올잘부.
리케 : 올잘부…! 신기한 단어네요. 새로운 계절의 축복이 느껴집니다.
카인 : 그렇지. 모처럼 새해 인사를 건네는 거잖아. 아서 님 만세! 같은 느낌으로 절도 있게 외치자.
아서 : 좋은 생각이야! 그러면 우선 오즈 님이 선창하고 우리가 따라 말하기로 하자.
리케 : 오즈, 부탁합니다.
오즈 : 뭐라고…?
아서 : 오즈 님. 새복많 올잘부를 부탁드립니다.
카인 : 새복많, 올잘부. 이렇게 끊어 말하는 게 좋아. 멋있게 외치기 좋으니까!
오즈 : …. …정말 필요한 일인가?
아서・카인・리케 : 물론이죠!
오즈 : ….
오즈 : …새…, 복많….
아서・카인・리케 : 새복많!!
오즈 : …. 올잘부….
아서・카인・리케 : 올잘부!!
아서 : 완벽해! 그러면 아키라 님을 만나러 가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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